막걸리학교 파전 / 막걸리학교 전통,민속주점

막걸리학교 전통,민속주점

막걸리학교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14416 이수역10번출구0260126550오후5시새벽1시with  광채신태인생막걸리  6000다양한 종류의 우리술을 마실 수 있는 곳송명섭막걸리의 신태인주조에서 만들어진신태인생막걸리 처음 맛봤다

살짝 단맛이 났다메뉴 오랫만에 예전 직장에서의 후배와 저녁을 하기로 했다

보통은 당시 같은 팀에서 일하던 후배들과 같이 만나곤 하는데 이번에는 둘이서만 만나잔다 최근에 페미니즘 관련된 책을 읽고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데 여럿이 오랫만에 만나면 혹시 서로가 불편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염려가 된단다 당시 우리팀이 자주가던 월향엘 갈까 했는데 그날 급 장소를 바꿔 그녀 회사나 우리집에서 모두 가까운 이수역쪽에서 만나게 되었다

꼭 막걸리 집으로 가야했던 것은 아닌데 첫 장소를 월향으로 잡았었다

보니 이수역 막걸리를 키워드로 해서 검색을 했고 그 결과 막걸리 학교가 걸려들었다

짧은 시간에 검색해보니 나름 괜찮은 집인 듯 했다

주인장에게 여기 대표 메뉴가 무엇인지 여쭤보니 아주 시원시원스럽게 삼합과 부추보쌈이란다 삼합에 대해서 본인이 직접 포항에서 원물을 받는다는 것과 이제 곧 삼합 가격이 오를텐데 이렇게 합리적인 가격으로는 기회가 얼마 없다는 강한 어필이 있었지만 후배는 부추보쌈을을 골랐다

막걸리는 어떤게 좋으냐 여쭤보니 먼저 우리의 수준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을 하신다 우리는 달달한 밤 막걸리나 잣 막걸리를 마실까 생각했었다

하니 막걸리에 있어서는 초보수준임을 바로 알아보신 사장님께서 친환경 유기농쌀과 토종꿀로 숙성시켜 그리 달지는 않으면서도 그런 단맛이 일품인 대대포와 맛이 부드럽고 탄산도 조금 있는 호랑이 막걸리를 추천하신다 우리는 아마도 우리가 두 종류 다 맛을 보게 되리라 예감했지만 우선 대대포를 먼저 주문했다

사장님께서는 유리잔과 함께 내 주시면서 막걸리를 흔들어 잘 섞어 첫 잔을 따라 주셨다   이번엔 호랑이 막걸리를 주문했다

새로운 잔을 주시면서 이 막걸리는 그냥 맑은 상태에서 한 번 마시고 그 다음에 잘 섞어 마시면 두개가 완전히 다른 맛이 날꺼라는 설명을 해 주시면서 그런데 혹시나 처음부터 섞어 마시겠냐 물어보신다 기껏 설명을 해 주시고는 왜 그런 걸 물어보시는지우리는 당연히 그냥 맑은 상태로 먼저 마시겠다

하니 이번에도 역시 첫 잔은 따라주시고 남은 막걸리를 잘 흔들어주시기까지 하고 가셨다 벽에 붙은 설명들을 보니 막걸리의 초보자부터 중급자 상급자까지 어떤 막걸리들을 마시면 좋을지 안주와 함께 설명이 되어 있었다

자주는 아니겠지만 우리 동네서 마시게 될 경우 가끔씩 가봐도 좋을 곳이다

젊은 사장님의 친절함도 그런 결정엔 한몫 단단히 한다 이곳은 장소가 협소하여 예약이 거의 필수인 듯 하다

우리는 이날 5시에 일이 끝나는 훌륭한 회사를 다니는 후배덕분에 6시가 안되서 도착한지라 예약이 필요 없었지만 말이다

애마오리 서초청계산점 오리요리

복날 기념으로 저희가 방문한 곳은 오리 요리 전문점 애마오리 입니다 지난 주말 런닝맨을 보고있는데 글쎄 제육을 어찌나 어찌나 맛있게 먹고있던지 그래 오늘 메뉴는 제육이다 하고 모든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내곡동 제육쌈밥 내곡동 제육 청계산 제육 청계산 제육볶음 청계산 제육 맛있는 집 내곡동 청계산 크크 결코 집근처를 벗어날 의지는 1도 없기에 폭풍 검색 끝 발견한 애마 이름이 좀 특이하지요 오리고기 전문점이라 갈까말까 사실 무지 고민고민했어용 청계산 맛집이라고 하는데 긴가민가 그리고 짜란 짜란 짜란 우리의 목적은 오리가 아니라 제육제육제육 인데 청계산 맛집 애마 검색결과 청계산 제육 검색결과 들깨 수제비가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구용 그리하여 주문은 제육쌈밥 2개랑 들깨수제비 1개 주세요 엇 두명인데 찬이 나왔어요 반찬이 꺅 취향 저격입니다 정말로 정말로 하나하나 다 맛있었어용 저기 저 나물을 들깨가루로 너무너무너무 김가루 아 _ 기본적으로 된장이랑 우럭된장도 나옵니당

국대주막 전통,민속주점

경복궁박광일참치 생선회

평소에 한국전통주연구소를 가려면 심야버스나 새벽기차를 타고 고속터미널이나 용산역에 도착해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 약 10여분을 걸어가야 합니다 그 길에 경복궁 박광일 참치가 있습니다 점심특선이 17000원으로 저렴하여 한번 들러야 겠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참 좁다는 것을 이번에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전에 저와 함께 한 직장에서 근무하였고 저와 함께 사천 막걸리학교에서 공부하였고 이번에 한국전통주 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주인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송정미씨의 바로 손위 시누이 부부가 바로 이분들입니다 이번에 송정미씨는 부부가 함께 서울행을 하였는데 시험 후 점심을 이곳에서 근사하게 대접받았습니다 허 참 세상 참 좁다 이러면서 말이죠 내외주가의 셰프는 이름이 허성호라던데 하여간 송정미씨 부부 덕분에 멋진 점심식사에 그 바쁜시간에도 불구하고 커피숍에서 즐거운 시간까지 너무 고마웠습니다 특별히 신경 쓴 듯한 두툼한 참치들 냉동이 아니라 냉장숙성인 듯한

그때그집 족발,보쌈

제가 일하는 강남구청역 쪽에는 강남구청에는 맛집이 많지않은데 제가 그래도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곳이 몇 군데 있거든요 6천원부터 천원까지 가격대도 저렴한데다가 맛도있어서 점심에 인기짱짱인 곳이예요 조금 일찍 갔더니 한산한 내부 조금만있으면 꽉꽉 차니 점심때는 일찍가는 사람이 승자예요 비빔밥류도 맛있는데 요날은 부추족볶음 족발집이라그런지 족볶음 메뉴가 인기가 많아요 맛도 있구 요렇게 밥이랑 된장국이랑 족볶음이랑 그리고 그때그집은 요 계란프라이 꼭 두개가 나와요 하나면 뭔가 아쉬운데 두개라 넘 좋아요 _ 강추입니다 후아 요즘 업무가 많아 집에 오면 항상 녹초 녹초가 되다 보니 매일 포스팅은 쉽지가 않네요 오늘도 포스팅을 못할뻔 했지만 어제 엊그제 포스팅을 쉬었기에 오늘은 꼭 포스팅 하고 자겠다는 다짐을 하고 포스팅중 오늘 포스팅은 일전에 다녀온 강남구청 족발집 늦은 퇴근을 하고 집에가는 도중 늦퇴하는 친구와 시간이 맞아서 퇴근길 중간 위치인 강남구청에서 저녁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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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통 명촌 영업시간 / 명촌뚝배기 / 충북 청주시 닭볶음탕